대구홍게 영덕대게사랑 안지랑에 있어용

 

우리마미♥랑 남치니랑 같이 홍게 먹으러 꼬우!
남치니랑 울 엄마가 쪼꿈 친해진 것 같은데..ㅋ
울 아빠가 남치니를 보고 싶어하는뎅.. ㅋ
흠, 울아빠보고 놀랠 것 같은데 ㅋㅋㅋ

아부지도 같이 오고 싶었지만 ㅠ
라이온스 부회장님이시라 ㅠ
엄마만, ㅎ
우리 셋이 외식하는 건 처음^^

마미가 게 먹고 싶다고 해서
남치니랑 함께 간 곳!

 

 게는 키토산이 풍부해서 살도 찌지 않아서
저녁에 먹어도 전혀 부담이 없음 ㅋㅋ

초딩대부터 갑각류와 해산물을 사랑했던 나 ㅎ
특히 마미가 바닷가 사람이라서
유독 바다음식을 많이 먹었다..ㅎ
하지만 아직도 굴은 못 먹겠다 ㅋㅋㅋ

 

 대게를 사드리고 싶었지만...ㅋ
담에 직접 포항이나 영덕을 가서
바다도 보여드리고,
사드리기로 하고^^

오늘은 대구홍게♥
中하까 大하까 고민을 하다가
中을 시키고 모자라면
다른 메뉴 먹기로 하고 中 주문!

알바생이 작은거 3개할지 큰거 2개 할지 고르라는 말에
작은거3개로 주문! ㅎ

 대구홍게가 나오기 전에 너무 배가고파서..ㅋ
해물라면 먼저 달라고했당 ㅎ
게 찌는데 20분 정도 소요!
잉.. 그 때까지 참을 수가 없어횽

배가 고파용 ㅋㅋ

 완전 국물 흐를듯이 ㅎ 준비되어서 나온 ㅋ
조개도 들어있공
게다리도 들어있고 ㅎ
오징어도 몇개가 보인다 ㅎ

내가 해물 짬뽕을 많이 먹어서
홍합도 들어있고
여러가지 해산물이 들어가 있을 줄 알았는데 ㅋ
내가 스케일이 큰건지...ㅋ
여튼 해물라면 맛있게 잘 먹었음 ㅋ

 컥. 라면 먹고 시간이 좀 지나자
대구홍게 등장이요 ♥
헐..ㅋㅋ 완전 맛있겠다 ^^
홍게도 크구나....ㅋㅋㅋㅋㅋㅋ

남치니가 게뚜껑은 먹지 않는다고 해서
엄마랑 나랑 열심히 흡입ㅋㅋ
남치는 다리만 접수 ㅋ
열심히 다리도 뜯고 뚜껑도 먹는 사이에
게뚜껑에 밥 비벼 달라고 했더니
3뚜껑 모두 밥을 비벼주셨당 ^^

김가루 까지 뿌려서 요로케^^
저번에 아는 오빠랑 왔을 때는 완전 뚜껑 꽉 차게 해주셨는뎈ㅋ

지금은 왜이렇게 작아보이던지...ㅋㅋ
게뚜껑이 큰 건지
아니면 밥 양이 줄었는건지..ㅋ

 

세마리에 모두 밥 완료! ㅋ
남치니는 이거는 냄새 안난다고 잘 먹드라 ㅋㅋ
근데 이 뚜껑에 밥..
양 생각보다 완전 많음 ㄷㄷㄷ

배불러 죽는지 알았음 ㅋㅋㅋ

 

우히히 ㅎ
완전 맛있는 대구홍게^^

나중에 아부지 모시고 또 와야징 ♥

그때는 남치니랑 4명이서
오붓하게 같이 식사 & 소주한잔해야겠당 ♥